백합의 사랑은 이러했으니.....
한떨기 백합화가 피어 있다 내가 건강의 이유로 이것 저것의 일에 손을 놓고 있다가 문득 저 꽃을 보자 무언가 하고픈 의욕과 상실된 고독감이 문득 사라졌다 이 백합은 처음으로 돌아가라는 의미를 담는듯 하여 나에게 생기를 주는 순간이 되였다 어떤일이든 내가 사물에서 마음과 가슴을 여는 날이 많아졌고 그것으로 인해 이해에 폭이 많아졌음을 알 수 있는데 우리가 사는 인생 방식과 가지는 마음에서도 살펴 볼 수 있는것이다
세상이 분화 되어 어느 분야가 지정적인 역활이 많아지고 세밀 해진 성질을 다루다 보니 서로가 최고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사로잡혀 상대를 흘뜯고 있고 또한 어느분야든 알력이 심해 경쟁에서 상처를 주고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지금의 현실생활은 말못하는 가슴앓이가 많아지는 일은 자존심 다툼과 순수하지 못한 마음들을 지니고 사실과 사물을 대하기에 심히 지금에 인생들이 말하는 것은 참으로 황당한 꼴과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내가 아는 어느교수의 썩은 사상이 얼마나 황당한지 내가 놀라고 심히 실망한 나머지 마음이 저려 왔다 입으로는 순수를 외치면서 은근히 받는것만이 익숙하여져 부자집 학생들만 눈독들이고 거기에서 환경을 조사하여 무슨 득이 될련지를 계산하고 더 나아가서는 주는 것 보다 받는것에 익숙하여 종국에는 자기제자까지 그런 인간을 옆에 두어 실력도 없으면서 강사자리를 연임시키는 꼴을 보아 왔다
마음의 순수는 언제나 가질수 있는 순간은 드물다 그 유혹에서 얼마나 참느냐에 딸려 있으니 고통이 잠시 우리를 취하드라도 마음을 세우면 그 생각은 정해진다 우리가 살면서 하는일에서 기준만이라도 접경이 된다면 하는 생각이 절실했다 우리나라 교수가 다그렇겠냐만은 썩은 부분이 정말 많았다 내가 그 교수와 교류를 하면서 느낀것은 자기 장인 재산이나 탐내고 그것이 지맘대로 안된다고 상담하는 꼴이라니 자운당이 어느기준에서 판단하여 말을 할까 좋지 않은면에 바른말로 하기에는 삐둘어지고 썩은 생각이 가슴에 가득차 어떤말도 통하지 않았다
사랑도 마찬가지다 순수한 의미에 실려 행동이 표현 된다면 우리인생이 그리 삭막하지만 않는다 이별을 하고도 상처를 받지 않는 의연함은 상대에게 사랑이 순수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계산이 주는 맘이 앞서면 내가 손해 봤다는 생각 또한 나를 버린 괴씸한 맘이 가슴에 상처를 도려 낼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른다 내가 인생을 살면서 그저 바른소리만을 지양하다가 밥굶어 죽겠다는 말을 자주 한다 ㅎㅎㅎ 순수는 어느면에서 보아도 어떤 시각에서도 보이는 모습이 다가 깨끗해 보인다 인생들이 사물에 담긴 의미 보다는 남들이 하니까 내가 어느 수준에 사람이라는걸 말하고 싶어 갖고 있는 돈의 척도에 따라 상대를 골라 다니는 유치한 인생들이 있다 남의 시각을 그렇게나 의식 하여 거짓으로 가림하여 모습이 치장된 모습 그 속을 알며는 또한 저도 그러면서 어쩌면 그랬냐고 하면서 욕질을 해 된다~~
어떤일이든 순수함에서 그 결과도 인정 해야 한다 이 세상이 다 썩은것이 아니라서 그래도 굴러간다 내가 인생들을 보면서 느낀것은 돈좋아 하면 돈으로 망하고 사랑 좋아 하면 사랑으로 상처 받고 명예를 치부 하면 남으로 부터 심한 공격 당해 명예를 손상 당하고 힘으로 일을 처리하면 힘으로 눌리는꼴을 많이 봐왔다 인생들이 어느수준을 정해 중용을 행하기란 힘든다 하지만 기본의 마음 가짐은 순수를 지양했으면 하는 생각이 스쳐 갔다 저 백합을 보는 순간에....~~~!
지금은 장마에 빗소리가 창가를 때리고 있다 저 백합은 나에게서 그래도 이세상을 유쾌하고 즐거웁고 바르게 살라는 뉘앙스를 던졌다 사랑이 썩으면 원한을 낳고 배신이 낳는것은 증오이며 바르지 못한 생각은 우리 인생을 썩게 한다 희고 순결한 생각이 가슴에 가득하길 염원하면서도 그러면 이 세상은 배고파 알아주는이가 없으니 하는 걱정이 앞서고 이제 유월이 가고 칠월이 가져다 준 흰백합꽃 처럼되어 희고 순결한 마음으로 사랑과 내가슴을 씻고 싶은데 ....^^~~
그리하여 비오는날 저 백합은 나에게서 사랑과 인생을 순수함이 어떠해야 한다는 모습을 주었다 백합은 외롭게 한떨기로 자란다 순수함을 지키기란 이렇게 힘들지만 눈부시게 빛나는 흰 색깔을 지니게 하여 흰빛에서 우리의 어두운 마음을 밝히는 촛불과도 같았다 자운당이 저런 모습으로 남고 싶어졌다 가슴에 사랑으로 멍든 색도 빛나는 백합꽃의 흰색의 빛 처럼 처음으로 돌아가는 순간이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