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운당
유월이 오면은....
자운당
2005. 6. 1. 10:53
유월은 다가와 신록이 푸른빛으로 나를 싱그럽게 하고는 있으나 오래동안 건강이
안좋아 푸른빛을 보지 못했다
나는 어저께 고향을 다녀올 정도로 건강이 회복 되고 있다
고향의 들녁들은 모내기로 논바닥은 물로 가득 채우고 있었다
마음이 나를 달래고 심히 고르게 숨을 쉬게 하려고 노력 중인데 심력이 약한지 잘되지
않는다 오늘은 창을 열고 바람을 일으키는 선풍기를 내다 놓으며 일상을 시작 해 보려 한다 오늘도 행복하게 되도록 나는 푸른하늘을 오랜만에 쳐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