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라는 말에서~~
우리나라가 옛부터 요산요수와 금수 강산을 일컫는말이 많은데 요즈음에서 사람들은 산을 올라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보는가 계절에 순환에 따라서 산은 색깔과 모습을 달리 하는데 이 유월의 산은 푸름에서 옷을 입어 젉음의 뽐새를 한껏 누리니 이것을 두고 인생들의 말은 실로 여러가지이다 이 산의 모습은 나의 고향의 산의 모습으로 산은 산이라 말한 선사님의 화두가 생각이 나는데~~~
여러가지 모습에서 어찌 생각이 같을 수야 있든가 형형색색의 말로 표현이 되겠지만 산은 그모습되로 산일 뿐인데 거기서 자기생각들을 주입하여 보는 관점을 자기가 옳은거라 우기니 우리가 살면서 인생에서도 여러가지 군상들 중에서 갖가지 의견과 생각이 다르나 보통의 상식이 서 있기를 우리가 정해 놓은 법의 의거 하고 있지만 요즈음들은 모두가 살기가 팍팍하다 보니 인생들이 마음을 어디 상식에만 견줄일인가 마음 둘데 없어 하는 바는 우리가 삶에서 그만큼의 고통의 짐이 내려 놓을때가 없다는 뜻도 된다
산은 가을이면 그대로가 아니고 옷을 바꿔 또한 겨울을 맞이 하려 들고 그래서 우리도 사상 하나에 감정의 기폭과 이유가 다르지만 사실은 사실일 뿐이다 자기 감정대로 사람들의 생각을 달라함은 얼마나 무모한가 어느기준에서 우리는 생각과 사상을 가지고 거기에 책임을 부여할 뿐이므로
산과 물이 그대로를 지닐뿐인데 거기서 인간들의 표현속에서 산과 물은 치장될 뿐이다
내가 있고 상대가 있으므로 빈약한 영혼들을 들고 세상살이을 누가 장담할 수 있는가 잘못과 실수를 반복 할때는 남들의 지적과 충고을 따르는데 남이 하는말은 무시 하고 자기 주장의 과장은 뭔가가 잘못을 시인 않고 있음인데 남의 얘기를 귀담아 듣고 자잘못의 행보를 붙여 자기의 거울을 보게 함이니 옛말에는 뿌린데로 거둔다고 한말은 기억을 살려봄이 마땅하지 않은가 그런데 그말을 함부로 사용하여 마치 상대가 죄를 뿌리는듯 곡해 하도록 유도하는 말은 자연 그대로의 산에게 말이 치장한것에 불과 한 것이다 승부욕과 거기서 더한 욕심은 상대에게 정당한 승부를 걸어야 하고 이것 저것에 삽입되는 사실의 미화는 좀 지양 되어야 할 문제이다
사랑도 그누가 자신을 못함에서는 자기 사랑 방식이 상대에게는 불편 할 수도 있으니 마음을 열어 가슴을 넓히는 마음 닦음이 필요 한것이다 직업에 대한 자긍심은 자기가 가지는 유명세가 아니라 남을 비하하는 말보다 더 무서운것은 교만이라 자기를 믿거라 있어준이에 대한 책임감으로
직업인의 교양이 이런데서 나온다 자기 생각이 바르고 옳다면 상대를 비하하고 욕질하는 언행보다 누가 뭐래도 신념을 가지면서 살펴가야 옳커늘 그리고 자기 주장을 관철 시킴에 있어 형형색색에 말로 치장함은 사실을 왜곡 하는것이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라는 말은 꼭 도를 닦는 선사만이 가지는 생각이 아니라 자연속에서 인간의 속절 없는 생각의 표현임에 그저 거기서 더하지도 빼지도 않은 사실과 사물을 대함이니 현대에 살면서 이말은 많은 뉘앙스를 남긴다 요며칠 자운당이 생각한 화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