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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을 가는 저 농부에게서 ~

자운당 2007. 3. 24. 07:54

 

 

 

 

 

 

며칠을 일정에 잡혀다가 이제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왔다 사는데 피곤함을 봄이 더욱 고단하게 하는데 지금에 시절에서 농부가 소를 몰고 밭을 갈고 있었다 아마도 경운기가 올라가지 못한 언덕베기 산골밭이겠다 이랑을 놓으면서 이내 농부는 소를 원망 해 대면서 이랴"!이랴"!~라고 연방 몰아내는데 소는 빠르지 못해 농부를 애태운다

 

 

 

순한국적인 산골 누구의 거침없이 자연 그대로 모습으로 있어 정감이 간다 편리에 의해 정리되는것도 좋으나 그과정에서 옳게 하지 못한일로 재다시가 많은 공사를 하는 일이 많다 그리고 그 모습이 도시 아닌 시골에서는 우짢지 어색한 모습이 연출된다 이 모습은 소가 밭을 가는데 농부와 호흡이 맞지 않음은 할 수 없는 조를 이루는 한쌍에 복식조와 같은 것이다 내가 요즈음에 돈벌이가 만만찮은 세월이라는것을 알고는 마음을 달래지만 저 농부는 자연속에서 자기직업에 충실하지 않으면 하루가 다르게 자연이 표시를 한다

 

 

 

날이 따뜻하면 씨를 뿌리는시간 김을 매는 관리하는 시간 또다시 작물을 위해 나누는 거름을 해야하고 아침부터 애를 써야하는 노력에 시간 ~그래서 농부는 자연의 시간 앞에서는 쉴사이 없이 돌아간다 그래야 가을은 수확을 안기기 때문이다 인생도 마찬가지 이내 봄이 와도 여름과 가을을 준비하듯 인생이 맺어져 자식을 낳고 기르고 노후를 생각하는데 요즈음에 인생들은 돌아가는 원칙이 틀어지자 사는삶에도 노력않고 누구의 도움이나 바래고 부모재산이 자기차지고 그것을 두고 자랑과 자기근본을 삼으니 이것은 어디서 나온 삶의 계산의 방식인지 모르겠다

 

 

 

 

저 농부를 바라보자 노력중에 힘이 들면 지혜가 들어가고 아님은 십시 일반으로 협동의 시간이 연출되는데 노력 않고 사람이용하는 방법만이 먼저 터득하는 요즈음의 인사들 그래서 농촌이 멍든것은 오래이다 골병드는 일이 많고 힘이들어도 소득이 작으니 싫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른작물을 개발하여 부촌이 된 농가도 많은데 핑계거리를 탓하고 찾는이들에게 듣는말이니 농부에게 피와땀의 중요함과 거기서 자연은 결실을 위해 계절을 연출 해 준다

 

 

 

우리가 비록 미물인 인생들이지만 살면서 한번쯤은 생각과 반성의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모른다 필요하면 상대에게 온갖 요구를 하다가 필요 없으면 온갖말로 명분을 찾아 버리는 세태 그래놓고 거짓변명과 함부로 말을 하여 오명을 뒤집어 씌우는 오늘날의 인생들 사랑을 찾으면서 그 사랑에 발목 채이는 인생들을 보고 하품이 난다 이제는......~

 

 

 

어쩌면 누구나 다가 외로운 삶을 이끄는지도 나혼자만이 아니라는 뜻도 되지만 풍요한 시절에 배고픔이 더 많고 가슴이 허한 인생들이 더많고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아직도 늙음이 다가와 앉아 있는데도 아직도 그대는 꿈을 꾸는가라는 말을 묻고 싶을 정도로 시간과 자기절제의 반성은 없다는것이다 오죽하면 돈에 채여 죽는다 할까 생과사는 순간의 찰나를 알며는 마음들이 순행해 질번도 한데~~

 

 

 

오늘은 이른아침에 비가 나린다 농부에 밭가는 모습에서 농부와소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뤄 대지를 다스리는 모습은 우리네 인생도 서로 화합하고 어긋남에 무엇이 그런가를 생각하고 사랑하는 너그러운 인자함을 주고 그래서 이봄에 우리가 사는 삶의 원동력을 거기서 찾아야 함이다 나항상 누구와 견줄일이 못되고 잘남이 가져다 주는 폐단도 작지 않으니 낮추는 겸손을 알아감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저 농부에서 양보하고 서로를 맞추어 내는 모습 그래야 무엇이든 일이 이루워지는데 자기 잘남에 상대를 얕보지 말고 허접한 미물에도 철학이 담겨 있다는것을 알아야한다 오늘은 그래서인지 내마음이 허허로움을 아는지 하늘은 비로 땅을 채운다 이아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