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탕물에 연잎이 떠있다 우리가 사는 이곳에는 저런 연꽃밭이 많다 연뿌리를 생산한다고 저런 연꽃밭을 만들은 곳이 많아 그곳으로 지날일이면 보곤 하는데 이 유월에는 날씨가지 제정신이 아닌지 벌써 연이 피려고 여름이 빨리 왔다 마음둘데 없어 하다가 맑은 하늘아래 물위에 커다랗게 더 있는 연잎을 보면서 어릴적 저걸 우산한다고 꺽어다가 얼굴가리면서 들고서 뛰어다니면서 놀든 생각이 난다
꽃이 피면 정말 아름다운 분홍꽃잎이 겹겹이 쌓여 있는 연꽃이 핀다 우리어머니는 저런걸 보고는 연뿌리 먹을것 부터 생각하셨다 아야" 올해는 연뿌리가 굵겠제"하시면서 좋아라 하시고 울 아바지 꽃이 피면" 연꽃이 볼만 하다"고 하신다 어째 두분은 꽃을 보고도 마음을 못맞추면서 우리들 형제를 이렇게 많이 낳았을까나 나는 좀 이상할때가 많았다^^^^~
인생살이를 흔히들 부윤 같다 한다 그래서 불가는 저 연잎을 통해 인생의 윤회를 말하기도 하는데 그리고 흙탕물 위에서도 아름다운 연꽃을 피워낸다 인생들이 살면서 가슴에 응어리진 마음들을 살피듯 꽃잎도 겹겹히 들러산 연꽃 그밑은 넓다란 잎이 받쳐지고 연잎이 물위에서 꽃을 피운다 연�이 피는 모습은 순수한 한국에 멋 처럼 보일때도 있다 그러나 요즈음은 낮모르고 이름모르는 외국산 꽃들이 많이 보여 내가 얼굴 낮설어 하는 때가 많았었다
인생들이 사는 고해바다를 가슴 절이고 마음들이 사는데 붇박치면서 날로 심성들이 못때진다 어린이들만 왕따가 있는게 아니라 어른들도 심히 다스리지 못할 만큼 영악하다 자식 놓고 살면서 자식을 생각 않는 부모들 남겨줄 유산 없다고 짐 된다고 자식이 부모들 내팽게 치고 사랑하다가 돈이 없고 자기에게서 좀 손해 보일듯 하다 해서 이유 없는 사유로 버리는 남녀들 그것 뿐인가 남들은 실력 없고 자기들은 다좋은 조건에 있는데라고 남을 비방하여 자기업을 유혹하여 유명세 타는 잘난쟁들까지 들어 내 놓고 말하지 못해 안달이 나면서 남을 동원하여 자기 이득을 차리는 얌체족들 누구라 할것 없다
사람들이 겉치레만 중시 하는 풍조다 보니 겉만을 강조 당하는 광고로 피해를 보면서도 말로만 떠드는 광고로 사람들을 유혹하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유명세나 타려고 비비대고 내연의 관계에 있으면서 결혼 했다고 떠들어 부부행세하면서 사랑을 저혼자만 하듯이 행복하다고 말로 떠드는인생 부운 같은 이내 한세상을 말이 말을 낳고 그 말로 자기가 죽으면서도 상대가 조금만 궁지에 몰리면 어제 보다가 오늘은 적이 되는 무서운 현실을 보게 된다 내용이 부실 하면서 실력이 없으면서도 과대 포장하여 광고 한다 그런데서 사기를 치고 사기 파노라마를 당하면서도 나불거린다 유유 상종이라 했든가 저러다가 오래는 못가지요 한탕을 치다가 넘어지면서도 곧장 입은 아니란다
연은 물위에 떠있고 그위의 꽃은 아름다운 꽃이 되어 핀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사는 삶의 한부분을 보이는 우리인생살이가 이런것이다 예로부터 개천에서 용이 난다는 말이 있다 아울러고 더불어 살아야 하는 세상사는 이치지만 지금은 너무 밝은 쪽만 바라보는 해바라기가 되어 융통성 있는 조화가 없어지고 학문을 하는이치는 진리탐구에 있는데 이제 학문은 상품이 되어 버린지 오래이다 그래서 연처럼 더러운것들도 흡수하여 몸은 아름다운 꽃을 피우듯 그 이치를 받아 인생살이도 너무 각박하게 몰고가는 생각들은 좀 지양했야 하는 거 아닌가~~!!
사랑도 아파도 같이 나누는 인정이 이제는 어디로 가서 부를지 모르겠다 잘난사람들만 많으니 못난사람들도 어디서는 서 있어야 할 세상에서 이것 저것에 이치와 사연을 똑바로 아는 시선이 좀 필요한것 같다 그래서 사랑도 아쉬워도 원망말고 참아가는 인내속에서 아름다운 심성이 내재 하는것이다 이세상살이가 아무리 필요에 따라만 간다고 하지만 어제가 있으면 오늘이 있고 그리고 내일이 온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으니 진실이 거짓에 앞을 따라 간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쓸데 없는 개인의 명예욕으로 사랑이라 치부하는 사랑의 모습을 보아주자니 역겨워질때도 있으니.....
그리하여 오늘은 저 연에서 연꽃이 피는 사연을 알아 돌고 도는 세상살이에서 기울어지는 생각의 잣대로 사실을 말하지 않아야 하고 조금 모자라도 바라다 보아주는 너그러움도 있는 마음으로 살다 갔으면 하다 이유월은 뭔가 모르게 쓸쓸하지만 그래도 다시를 생각하는 미련이 바라보는 시선을 감싸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