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꽃에게서 나를 보았다~~~ 지금은 벌써 오월이 되어 오늘은 어버이 날이다. 날씨가 좀 건조하지만 모처럼 책상에 앉아 글을 쓰고 있다. 사랑이 충만하든 어린시절의 우리 부모님을 떠올리며 회상을 하다가 추운날에는 병원입원으로 날을 보내고 집을 이사하고 하교공부로 정신없이 바빴다가 오늘은 어느정도 정리.. 카테고리 없음 2019.05.08
저 푸른솔에 함박눈이 덮여 있었다~~~ 이 그림은 청솔에 한 겨울에 눈이 덮여 있는 장면인데, 지금의 겨울에는 기후가 변하여 눈이 없어 여기서 볼 수 없는 그림이 되고 있다. 인생들에게 한결 같은 마음을 그릴때 솔가지의 눈덮인 장면을 말한다. 사는삶에서 어찌 한결같을 수가 있게는가 !! 나는 한겨울이라는 연말연시에 병.. 자운당 2019.01.21
가을의 길에서 너는 무엇이더이까~~~!! ( 사진 갤러리서 발췌) 세상에 태어나 인생을 살때 가장 어려웠든 것은 나자신의 외로움울 먼저 이겨내는 것을 배웠다. 나는 어머님을 여의고 나서 나는 가장 먼저 외롭고 고달픈 세상사는길을 알았기에 가슴 아픈 마음을 감추고 세상과 맞선 생각이 난다 . 이 가을이 오고나니 지난 인생.. 갈대의소리 2018.10.08
저 달은 나에게 웃어 보였다 희망으로 ~~~~ 올해의 보름달이 떠오르는 달이 몹시 둥급니다 마음이 모난곳이 없이 살아라는듯 둥근얼글로 보여주는 정월의 보름달이 떠는 오늘이 한가위입니다 또한 내가 세상에 나온날이기도 하지요 ^^^ 언제나 좋은일만 있으리라는 생각에 무사안일을 빌고 자가당착의 인생살이를 그리듯 우리네 .. 카테고리 없음 2018.03.02
눈 덮인 대나무잎에서 나를 들여다 보았다~~ 겨울이 오기 전 나는 심한 건강에 이상이 생겼는데도 늦게 시작된 학업을 마무리 하느라 글을 쓸 짬이 없었다. 우리네 삶이 마음먹은대로 흘러가게 하늘은 가만히 보고 있질 않는다. 지금 우리의 시대에는 몇십년 전의 시대와도 확연히 다른 현대판 빈부귀천의 생각들이 상식이 잠재하고.. 카테고리 없음 2018.01.20
황국화를 바라보며 가을을 맞았다.......~ 이제 이른아침 일찍 안개를 자욱히 가리우고 아침해를 기다린다. 뜨거운 여름을 맛보다 이른아침의 서늘함이 온몸을 덮는다. 세월은 이렇게 무거웁게 우리들이 아직은하고 모르게 서물서물 다사온다. 그래서인지 이 화분에 키워진 황국을 보자니 왠지 시간을 알게하는 시계 분침 처럼 .. 자운당 2017.10.10
가을을 불러온 사과을 보면서는~~~ 죽을것 같이 더운날씨가 바로 어제인데 오늘은 기온이 내려가 선선한 바람으로 가을을 느끼게 해 주는 날씨를 보이는 자연의 순환이다. 그래서 인생도 고진감래라는 말이 있듯이 어려운날들이 겪으면 반드시 편안한 날도 주는법이라 조물주의 장난이 심한 경우을 겪는 순간을 지나기를 .. 갈대의소리 2017.08.30
채송화는 나를보고 웃고 있었다~ 요즈음은 잘 볼 수 없는 꽃 채송화이다 지난날 우리 어릴적 마당 한구석 아니면 담벼락에서 서 있는 가장 한국적인 꽃이다 그림으로는 좋게 잘보이지만 그저 꾸밈이 없는 모습이 되어 자기를 좋아해 주는 이들만 아는 꽃이다 이제 세상은 모든 사물이 빨라지고 느려지는 것은 세월을 못.. 카테고리 없음 2017.08.10
맑은 개울은 너를 부르고 있었다~~ 오늘은 장마로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저 맑은 물울 보다가 내가 밖을 모르고 살았는지가 꽤 오래된다는 생각이 우울해질려다가 맑은물에서 한가닥 깨달음이 솓았다 장마로 인해 비가 많이 내린 관계로 먼지가 씻겨서 그런지 저렇게 맑디다 맑은 물을 계곡의 시냇물에서 흘러 보내고 .. 너에게로 2017.07.25
유월의 어느 한 날에 내가 하늘에 물었섰다....~ 사실 우리가 사는 삶은 고행의 연속이고, 생노병사에 메달려 생각의 진영을 가꿀 기회가 많지 않은게 사실이다. 심한 배신과 마음의 고통으로 살다가 내가 비록 늦게 가진 실천철학 학문을 하고 부터는 아픔몸도 이겨내고 마음도 달래고 날마다 책을 벗을 삼으니 근심의 고통도 긍정적인.. 카테고리 없음 2017.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