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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덮인 대나무잎에서 나를 들여다 보았다~~

자운당 2018. 1. 20. 11:12






울이 오기 전 나는 심한 건강에 이상이 생겼는데도 늦게 시작된 학업을 마무리 하느라 글을 쓸 짬이 없었다. 우리네 삶이 마음먹은대로 흘러가게 하늘은 가만히 보고 있질 않는다. 지금 우리의 시대에는 몇십년 전의 시대와도 확연히 다른 현대판 빈부귀천의 생각들이 상식이 잠재하고 인생들이 그 속에 끼이지 않으려고 온갖 거짓말로 가림하다가 종래에는 생을 자결로 마감하는 꼴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젊은 인생들은 험한일을 안하려 직장을 가리려다 기다려다 준 보람이 나라경제가 나락으로 똘어져 직장의 선택에서 아예 배재되어가고 있어 삐뚤어진 생각으로 나쁜행동도 서슴치 않고 그리고도 자가변명에 충실하여 꼴불견이 되어거고 있는 세상 실정이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이러지말자 라고 행동교정의 부르짖음도 나온다. 정치.경제, 문화가 중심을 잃고 있어 인간성 상실은 아예 현실이 되어 무서운 세상의 칼이 되어 사기가 난무하고 남이 잘되면 배가 아파 뒷담질로 남을 해치고 아님은 나쁜길로 같이하자고 공갈친다 내가 몸의 건강이 원활하지 않은데서 바캍일을 담을 쌓고 산다고 마구 함부로 하는놈들의 행태를 당하다 보니 기가찮다.

그래서 이겨울에 칩거하다가 겪는 가난의 서러움이 넘 많았다



세상에서 중용의 자세를 취하고 적당히 산다는것은 쉽지가 않다. 보수,진보 무엇이 옳은가에 무게가 없고 전부다 자기방어에만 힘주어 말하니 세상만 시끄러운 꼴을 보고 있으니.... 어떠한 하나의 염원을 이루려면 희생과 같이뭉침과 같은행동에 있는데 이경제시대는 없으면 야박하여 아예 죽으려 드니 인생들이 너죽고 나살자이니 다들 속으로는 옳지 못함을 알지만 겉으로는 갖은 변명으로 과대 포장을 하여 남을 속이며 가림을 하려 든다 그러면서 속으로는 멍이 들어 감정을 주체 못해 폭음과 폭행 폭발된 행동이 나오니 참으로 무서운 일이다



어느 한 지인은 이여자 저여자 나대면서 부나방 처럼 날아다니면서 잘난척 하더니 종래에는 돈과 명예에서 물러난 시점이 되자 오히려 만만한 상대를 골라 괴롭히는 현실도 보았다. 이겨울은 날씨조차 이랬다 저랬다 하여 냉온탕을 오가는 날씨가 많아지고 불안한 정책이 민중들도 사는데 미훅함이 정신들이 이상하게 돌아간다 그래서인가 이겨울은 아무리 미친놈이하는 거짓말도 때가 되면 들어나고 나타나는법인데도 거짓변명과 남의뒤를 파서 약점을 잡아 자기가 마치 사람을 부리는 꼰대노릇을 하려드니 꼴사나운 모습에 지쳐간다 그래서 이대나무 그림은 겨울이 와도 제색깔을 지니고 눈을 뒤집어 쓰도 푸른 대나무잎을 나타내고 있다 이모습이 지금의 지쳐가는 나를 다독이며 용기 있는 모습으로 자기를 드러내라 말하는것 같다




 자운당이 내가 지닌생각이 옳다고 잠재하는 행동으로 지향하다 외롭게 지내는 시간이 많았다 그러나 알아주지 않는다고 서러움을 토한적도 없으니 지남을 생각해봄은 내가 선택함이 옳았다를 알았을때가 가장 뿌듯하니 시간이 말해준다는 세월의 맛을 증명하는것 같다. 이제는 돌아가야하는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으니 가슴이 무거운일들을 정리하고 버릴건 버리고 있다 겨울 바람은 잠을 자다가도 셍셍 불어다 주니 바싹 마른 가지가 흔들려 부러뜨려지고 있다. 봄을 기다리는 인내하면서 희망을 품으며 겨울을 견디는 날들이다  나 살아가는 동안 이늦으막에 읽고 싶은책과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리며 보내게 되어 마음이 편안하다 주위에서의 질투도 명예의 실추도 볼일 없으니 나 자운당은 올해에도 마음의 평정을 잃지 않음이 되었으면 종겠다 창을 바라보며 문밖의 서 있는 대잎의 푸름에 나는 갈등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