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장마로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저 맑은 물울 보다가 내가 밖을 모르고 살았는지가 꽤 오래된다는 생각이 우울해질려다가 맑은물에서 한가닥 깨달음이 솓았다 장마로 인해 비가 많이 내린 관계로 먼지가 씻겨서 그런지 저렇게 맑디다 맑은 물을 계곡의 시냇물에서 흘러 보내고 있다. 세상살다보니 별의별 시정모를 행태를 겪었지만 온전한 마음들을 보기엔 많지 않다 그래서인지 요즈음엔 또다른 생각의 잣대가 생기고 기준이 바뀐것 같다 물 밑바닥 까지 훤히 보이는 시냇물을 바라보자 회한과 즐거움과 안타가운 못난인생들이 스쳐가기도 했다
쓰라린 고통을 격으면서 나타나는 인생들의 변화된 모습들의 군상들 그러나 마지막 행동들을 보자면 여러가지를 감추려고 혼갖말로 혼돈된 말들을 늘어 놓아 상대들을 공격하는것을 많이 보았다 내가 건강이 안좋았든 이유로 사진을 찍으려 가지 않아 이제는 모아논 사진들이 많이 없다 세상 안좋은 일들을 겪고 몸까지 바닥나니 인생살맛을 잃어서일가? 인생들은 가장 격기 힘든 외로움이라는것을 나는 지금 많이 겪고 있는듯 하다 그래서인지 평소에 열망하든 배움의 공부는 많이 정신적 치료와 만족과 보람을 만들고 있다 예전의 세상밖을 사진에 남길때와 사뭇 다른 풍경을 자아내는 모습들이 변해 있다
인간들의 가장 심오한 문제 생노병사의 진리와 자연적 생명의 소멸시간을 인간들의 의술로 변경 해 놓은일이 많아서인지 자연도 무분별한 개발과 경제적 융성을 만을 지양 해온 지난날의 배고픈시절을 면하고자 자행된 자연의 거슬린 개발이 주된 원인되어온 변경된 자연의 모습들이 펼쳐져 보인다 내눈에는 가슴이 터질듯할 때마다 나들이겸 다니든 사진찍기도 경제적, 건강상의 이유로 홀로이 파묻어 버린 일상을 지내다 보니 아주 다른 내 모습이 되려고 하고 있다
저맑은 물은 자가를 감추는 일이 없이 훤히 자기의 모습을 드러내어 자잘못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인생들은 저 맑은 모습에서도 온갖 단어로 희롱하여 자기들을 희화하고 있음이다 요근래 나의 블로그를 슬금 슬금 다니면서 나에 안좋았든 감정으로 해칠목적을 감추고 거짓으로 대답하고 겉모양새를 완전히 오해하게금 가장해 연출하든 한인간이 떠올랐다 바닥난 인심을 그리고 주변인을 해치려한 어떤 기업체의 임원으로 퇴직한 인생이다 자기의 모습을 감추고자 하나 내눈의 의심의 눈초리를 피하진 못햇다 내가 미리 친교의 의미를 단교하고 대화를 아예 단절 했기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어울리지 못한 그 사람은 다같이 하자가 아니고 저를 저만의 별난 대접을 원했기 때문이다 자기 본인이 너무 가난한 직장인이고 보니 조직에서 살아 남으려고 그랬서리 했으나 만만한 상대를 골라 사기를 치려다 나에게 들통난것이다 이해의 부분이 안가는 행동이고 일종의 범죄이기도 했다 청산에 살리라는 옛선비들의 말들이 왜 그렇게 자연을 부르짓었나를 알 수 있을것 같았다 자연에서 나는 인생들의 자기 욕망의 표출이 요즈음 경쟁이고 개성으로 미화되고 감춰지는 속내의 끝은 상대를 속이고 말아 먹는 짓을 정당화하고 미화화 하여 자기 능력의 과시용이 되고 있으니 세상은 저홀로 착해진다고 해서 될일이 아니다
맑은물에서 그릇된 행동의 모습을 씻어내고 속을 훤히 보면서 너무나 맑아서 어찌해 볼 수 없는 저 맑디다 맑은물에서 우리는 무엇을 보아야 하는가 지금 이세상은 너무나 오염된 구석이 많다 심한 경쟁으로 인간미가 박살이 나있어 그런지 자연스러운 자연은 묻히고 드러나 주질 않는 조물주의 심술인지 순간순간만 드러내는 저 진실된 모습에서 나는 스스로를 생각 해 보고 있다 약육강식의 옛날 역사에서만 보는줄 알았었는데 지금 이세상에서도 자행되는 못된 인생들을 감추는 못된 심성을 씼겨 내라고 하고 싶어진다
비가 오다가 해가 뜨다가 하늘도 온갖 조화를 부리는 오늘의 하루의 단면에서 나는 맑은 개울에 흐르는 물을 보고 개울옆 돌에 낀 이끼가 푸른빛을 물옆에서 더욱 푸름이 드러난다. 물에 젖어 씻긴 시간을 말해주는듯 하다 지금의 자운당은 늙음에서 혜안은 깨달음을 발견하고 오류를 반성하고 내모습을 정립하고 나이에 맞게 사는모양을 저 맑은물에 들여다 보고 있다 이제 오늘은 매미도 감나무 꼭대기에서 목청껏 울고 있는 무더운 장마의 한낮을 보내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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