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보아도 좋은산 내 고향산천이다 장마철 간간히 뜨는 구름사이로 햇살이 비치고 있다. 여름이 되어 생육에 발하여 푸르디 푸른 산 내가 건강을 이유로 앞의 시간을 약속함이 자꾸 자신이 없어진다. 그래서인지 나들이도 가면 눈여겨 뒤돌아보곤 하고 있다 아무리 세월이 나를 부대껴 밀려나도 마음이 피곤하면서도 꿈을 버릴수 없으니 가보고 싶은곳이면 내가 또 일어나 가 보곤 하는데......
인생들이 누가 앞의일을 장담 할 수 있든가 ~그러나 고되고 말못할 가슴에 찬 고뇌가 일때에 저 산위에 서면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문득 인다 내가 인생의 시간을 얼마나 성실히 채웠는가를 가늠 해 보기전에 세월이 눈감듯 가벼려 회한이 인다. 어쩌다 한점 혈육을 받아 이 세상에 떨어져 무엇을 바라보다 무엇을 이루다 생긴 마음의 병들 다 씻어내기도 전에 미련이 또 생긴다 .
산이 있어 거기에 가 보았다. 높은곳이라 올라와 보았으나, 내 마음의 고통을 나눌이가 없어 쓸쓸 했다, 푸른 산이 대지를 누워 있는 모습에서, 인생을 펼쳐 볼 수 있는 시간은 분명했다 .마음 변하고 갔다고 원망하는 일 돈이 없어 당한 돈설움 말한마디에, 상처받고 기우는 내 심사, 이것들을 바로 하는 순간은 산이 그자리에 있어 인생들을 부르는것 같은 모습, 묵직한 안김이 말없는 마음의 모습이 있는 대지는 높은산에서 숲을 안겨 보고 싶지 않은 인생사들을 숨겨 주어 안는 모습이 있었다. 높은산에서 내려다 보니 서글픈 마음을 눕힐수 있는데, 올려다 본 하늘엔 흰구름이 보였다. 그러나 그곳에는 새도 울지 않아 고요한 정적만이 나를 휩사고 있었다 .~~!
화려한 삶은 아니지만 그렇게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일때도 있었다 .그런데 요즈음엔 인생들이 고달픈 일상이 나부러져 생각들이 정리가 안된다. 갈팡질팡의 헤메임이 너나내가 다를바 없고, 편함을 추구하는게 심하다 싶을때가 있으니, 순간순간의 선택이 이렇게 빠르게 배신을 하는지 눈이 핑핑 돈다. 한평생을 건 사랑의 배신도 있지만, 늘 좋은게 없냐고 옆에 나두고 살피니, 그러다 안되면 작전실패 했다고 반성않고 투덜 된다. 마음을 이리저리 나부끼는 깃발같이 하면서 말이다.
노력않고 그저 들어오는것 상대가 어려움도 어찌 해주는 짝을 찾는것, 자기들은 영원히 탈안나고 그냥 세월 넘길줄 아나보다. 그래서 인생들이 요동치고 변화의 생각으로 이익을 �는 이 현실은 뭔가 잘못 돌아가고 있음이니, 서로가 이익에 맞물리더라도 시간당 등을 돌리는 아쉬운 인간미를 찾다가, 저 산은 가슴을 막힘에서 뚫어서 통하게 만들고 오르는 힘든 노고에서 사물의 근저를 알게 함이며, 높은 정상은 삶에서 이루어냈을때, 교만을 알게 하는 겸손을 가르킨다 .
사랑도 한순간의 말과 배신이 상대에게는 오래히 상처를 남긴다. 그래도 인생들이 조심을 안한다. 조금만 자기에게 유리하게 일이 풀리면, 무엇인지도 모르고 날뛰는 모습인데 , 돈이 지금 좀 벌린다고 교만하여 상대들에게 과장하여 몸이 피곤하네 안하네 하면서 유세를 떠는 인생들, 오르는힘도 안들이고 챙기는 계산만 가득한 물찬인생들 어디서 무엇에 이득거리를찾아 갈곳을 찾아 헤메일까나~! 저 산을 바라보자 나는 갈곳이 정해지고 할말이 정해지고, 더군다나 사랑의 모습이 되어 서 있는 나의 고향산 매번 바라다 보아도, 가슴엔 웅장한 꿈을 주고 마음은 움직이지 않은 터가 되어 있어라 한다.
그래서 언뜻 언뜻 보이는 구름이 뭉게 뭉게 뭉쳐 보이는 산정상에서, 기도와 함께 인생들에 복락의 기원이 어디서 오는가를 의문 하면서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그러나 산은 인생들에게 걸음을 부르면서도 보낼때를 아쉬워 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