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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보리밭에서 사랑을 읽어 보았다 ~~

자운당 2008. 6. 11. 18:33

 

 

 

 

내가 오늘 우리집을 고향의 동향인이 방문하였는데 따라 같이 온 이가 30년전 요즈음 말하면 초등학교인 같은 학급의 동창생인였다 처음 볼때 정말 알아보지 못했다 세월이 가져다 주는 만회 늦은 만남의 기쁨이지만 동창생이 돌아가고 나는 마당끝을 서서 하늘을 물끄러미 보다가 내내 우리 부모님이 생각났다 어려서 고향을 떠나 다시 느지막에 돌아와 앉은 자리에서 지금 이 계절에서 우리 부모님들이 사시는 풍광이 그려 들어왔다 보든 책을 밀쳐내고서 내내 아련한 가슴이 져미는것을 어찌 할 수 가 없었다

 

 

지금은 모내가 시작되는 계절이지만 그때 그시절은 보리타작이 한창인 시절이였다 우리들 공부 시키느라 진작에 당신들 삶은 내팽겨쳐 우리들만 챙기시든 당신들 이 보리를 보자 내가 사는 회한을 그려내면서 지금에 삶에 비춰 보기를 하다 살아가는 와중의 인생이란 이렇게 어렵고 신중해야함을 알았다 누렇게 보리가 익어서 결실을 기다리는데 꼭 이보리가 귀중한 양식의 보고가 되었을 그 시절의 삶은 지금보다 힘이 드는것은 사실인데 내가 조금만 아파도 실실 거리며 자리를 눕기를 잘하니 아마도 마음이 강하질 못해서 그런가 ? ~~

 

 

 

세상살이를 누구가 정답을 낼수가 있든가 ~ 하지만 학생인 시절과 그 당시의 모습들과 확연히 다른이가 되어 나타난 동창생을 보면서 많이 달라져 있음을 알 수 가 있었다 그래서 계절이 돌아가는 시간을 볼수 있는 자연의 들판에서 보리가 주는 살아가는 인생을 알게 하였다 오늘은 ~~~~......그래서 누구나가 장담은 못한다 함부로 섣부른 행동이 위험을 부르듯 만남도 살아가는 와중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것이 되고 있음이다 들판은 농부들을 불러 내고 있다 옆에서는 모내기가 끝내고 손질을 보지 못해 보리가 누렇게 익은 모습이 되어 나날이 익아가는 이 시절에 현실의 삶은 시끄러운데 계절은 아랑곳 않고 묵묵히 자기들의 시간을 알려주고 있으니 살아가는 인생들도 그 시간을 넘기기가 힘겨워서 소리들을 높이 질러되고 있다 지금에 이세상의 소리를 뒤로 하고 보리밭을 보면서 생각에 잠기였다

 

 

 

힘든 세상살이 물가는 높이뛰기를 하고 인생들은 따라가기를 힘들어 별난생각에 하루를 보내고 그런와중에 농부들은 바빠 정신을 못차린다 들판의 익어가는 보리가 우리들 삶에서 환한미소보다 어려웠든 시절만 떠올려져다 그래서 살아가는 와중에 사랑은 인정을 불러내고 보듬고 끌어안고 해야 하는것인데 작금에 시절은 각박하기를 하니 마음둘데 없어 허한 가슴에 노래들을 고래고래 불러 질러 되고 있으니 말이다

 

 

 

보리는 어려운시절에 나타나지만 이 고비 저고비를 넘기는 소리 보리고개가 있다 그래서인지 지금은 물가와 사는 고비가 힘이 이렇게 드니 이게 바로 지금의 보리고개가 연상되는 것이 웬일일까 !~ 들판은 농부의 바쁜시름 소리로 하루가 넘어가는 시간 나는 이글을 쓰면서 내가 많이 지쳐있고 세상밖으로 쳐져 잊혀져감을 느꼈다 오늘에 동창생을 만남이 더욱 인식을 시켜 주었다 그래서 보리가 주는 모습에는 팍팍한 가슴을 시원하게 뚤려줄 한줄기 소나기 처럼 시원함을 찾으려다 찹찹한 가슴이 눈에 아려 지나온 세월만 챙겨 보게 하였다 늙어가는 심사에 서글퍼지는 마음과 함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