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운당

봄이오는 소리에 이렇게 답을 하였다~

자운당 2009. 2. 6. 10:18

 

 

 

 

 

 

 

봄이 오려나 기후가 제시간을 모르고 간혹 겨울을 모르고 봄을 부르는 듯하다 잔겨울비가 가지에 물을 먹게 맺혀 있다 돈벌어야 하는시간이 줄고 있다 일거리가 없어 오늘도 하염없이 기다리는시간을 접하자 나는 물먹은 가지에 봄을 부르는 소리를 들었다 겨울에 추워 수도물이 얼어 붙어 며칠채 불편함을 참고 녹기를 기다린적도 있었는데 가지에 삭이 삐죽히 물을 먹게다고 머금고 있다 이게 자연의 이치다

 

 

세상이 지난 시간과는 달라 생각하는 정서가 메말져서 남을 보는 시선도 자기위주의 잣대로 함부로 말을 하고 저울질하는말을 그리고 의심이되는말은 정황증거도 없이 막나비댄다  그것도 자기옆을 오랜간 보아온 사람이 그러니 남들이야 오죽하겠냐마는 얼마나 자기가 남을 이기고 싶은 마음인지 알수 있었다 봄은 진정 부푼희망을 가져다준다 모질고 힘든 고생을 참는시간이 아니라 밖을 볼수 있는 풍광에서 화려한 꽃을 볼 수 있고 대지가 산출하는 식물의 잔치들을 볼수 있다 그러나 그봄은 이긴겨울의 시간을 참기에 그 시간의 계절을 맛볼수 있다

 

 

 

들판에 과수원에 농부들이 지난시간의 소출이 적어도 실망않고 들판을 가꾸고 과수원에 거름을 뿌리고 다시 봄을 맞이할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 들어온다 달리 우리가 계산대로 살자면 남지 않은 장사 이 농사는 안하는게 맞아진다 그러나 나무가지 물오르는시간을 용케도 아는 농사군들은 들판을 가꾸고 있는것이다 이게 삶을 사는 마음이요 그정서에 우리가 작은 희망을 바라보면서 내일을 거는일일께다 남이 잘되면 배아파 욕질해대고 비방하고 해악질하는 인생들보다 보기가 넘좋다

 

 

지금은 봄을 맞이하여야한다 슬퍼할 시간조차 느끼질 못하는 마음의 후달림의 삶이라서 그런지 잠간의 녹는날씨을 바라본 봄의 풍광 평화로워으면 좋겠다 그래서 자연은 생로병사를 사계절을 보이면서 말없이 인생들에게 나타나고 사라지고 하면서 우리들에게 보이곤한다 기다리면 꼭와줄것만 같은 소식이 바로 봄인것을 ......잔잔하게 밀려오는 생각의 너울을 접어 오늘은 이렇게 봄을 그리게 한다 닥쳐오는삶은 그렇지 아니한데도 인생이 이러하리니~~..........

 

 

 

먹고 먹히는 세상사를 바라보면서 나라고 어찌 멀쩡히 서 있겠냐 아찔한 순간들을 보내고 안도할때도 많다 하지만 아직 마음의 서정이 안그런지는 몰라도 나무가지의 물방울만 봐도 마음이 봄으로 설레인다 머리끝은 흼으로 성성한데 아직도 꿈꾸는 생각이 여전하다 ㅎㅎㅎㅎㅎ~~뭔가를 할수 있는게 자꾸 줄어져가는 날들이 많아지자 슬퍼한적도 있다 허나 덤덤이 받아져 나를 가꾸어가는것은 다가오는 시간의 맞이를  하고 있기에 나는사랑을 아파하지 않고 지낸다 이시간에 감사 하면서~

 

 

적잖은 자기성찰이 없이 다가온 시험에 경제난이 보여주는 인생들의 고달픔 무엇으로 얘기해도 돈아니면 해결이 안되는 현실 여기서 나와 견주는 남의 시선들 견디어온 시간을 돌아보는 시간도 중요한데 그누군 돈 잘번다는 말을 꼭 나발불어 그 과시욕을 인트넷에 광고로 도배질을 하고 있다 거기서 사랑하는님 자랑까지하니 남을기죽이는 말과 행동의 뉘앙스다 그러면서 자기일 마냥 자기만 잘한다는 자기도치욕에 사로잡혀 있으면서

열심히 남들에게 거짓연기로 올바른사람이라 보이기를 자랑타하니 두고 볼일이다

 

 

유명세랑은 나랑은 볼일이 없다 세상바라다 보는눈에는 저런것들이 안나타나주면 좋겠다 잠시간 날씨가 풀려 겨울잔비로 가지가 물을 머금어 생명의 탄생을 봄이 부르고 있음을 보았다 어렵고 힘든일이 앞에 놓여도 내가 할수 있는한 성실함이 내생명을 간직하는 소중함일께다 그리고 봄을 기다리면서 들판을 가꾸는 농부 처럼 손해가 와도 시련이 와도 또다시 봄을 맞이하는 삶의 한단편에서 내가 서있었다 그리하여 부지런함을 가지려 오늘을 애써본다 그래서 사랑에 아픔도 보낼수 있는날이 되고 있었다 봄이 있어줄 날을 기다리는 내 마음으로 부터 편지를 써 보고 있었다 봄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