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는 늘 아파오는 지병으로 마음까지 우울하다가 봄이 주는 환영의 인사 새하얀 목련꽃이 피였다 하는일에 돈벌이가 한산하니 뭔가 모르게 뒤처지는 마음을 안다가 본 꽃 어찌나 하얗게 피어 나를 보고 웃쟎냐 ~~!인생들이 눈앞의 사는 삶에 경중을 다투는날들 속에서 다른 상대에게 마구 쏟아내는 말들을 들어니 귀가 아프고 마음의 할키는 상처가 많았는데 자운당이 나무가지를 올려다 본 모습은 그래도 봄이 주는 이 화려하고 고고한 자태를 위용있게 보이려고 목련꽃은 올려다 보게 하였다
항상 엎디어 칩거하는 생활이지만 마음을 달래고 잠재우고 머리를 숙이고 먼 뒤안길을 돌아보는 일상이다가 인생을 돌아다 보는 시간이 많았다 그러나 인생들이 봄이 와도 가슴 한가득 찬 해결 못하는 일들에 목이 채여 탐욕하는 모습들이 많아진다 그러나 이때에 자연의 질서는 자기들 모습에 자랑타 하니 목련을 보자 한참은 인생들에 마음을 보는듯 하였다 가정과 시회의 질서는 어느 일반은 좀 무너진듯 하다 가슴 아픈일에 너와 내가 있든가 멍든 가슴을 토해낼 상대가 드물어 가고 자기들 보다 좀 약한자들에게 마구 대하는 강자들 지금 이사회는 강자들이 약자의 항변을 만들어내 병든 정신들을 양산하고 있는 상태이다
멀쩡한 사람들이 좋아라 해놓고 싫어지면 이유없는 할킴으로 돌려세우다 못해 거짓명분으로 사회에 발을 못부치게 말살까지 서스럼없이 하고 있다 그래서 인생들이 사는 가슴에 쓸데 없는 설움이 약간 삐닥한 정신들을 양산되고 있다 이무리 경쟁하는 사회이기로 그래서 자운당은 늘상 대하는 인생들의 말을 들어보니 변명많은 강자와 설움많은 약자가 조화를 못이루고 있었다 계절이 오고감에서는 반드시 예고가 있고 그에 따르는 질서와 순응의 이치가 숨어 있는데 지금에 사는 우리인생들은 이 진리를 아는지 조화 하려는 마음들이 힘들어 보인다 그래서 하고자하는일들에 기회를 빼앗기고서 어디들을 헤메이는 정신적인 방황의 미아들이 많아지니...~
봄이 왔다 이 가슴에도 쓸슬한 마음을 뒤로하고 뒤로 밀려난 뒤안길을 걷는 이시간 사랑이 물려서고 인생의 마감을 예고 하는시간을 맞으면서 가슴에 멍든 상처를 잊어가는 시간을 겪어면서 내가 보는 못된 인사들이 하는 사랑법을 보았다 그저 이득 없으면 막버리고 막대하다가 함부로 하기를 밥먹듯 거짓으로 말을 바꾸어 상대를 병신 만들더니 오직 저만을 날뛰고 남을 이용상대로만 만들든 위인들이 이사회의 지성인들이다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해 썩은 짓도 어디 마다 않는 썩은 지성인들을 자처하는 모습들.........
맑고 하얀 목련꽃에서 담는 마음 아름답다는 말과 언어찬사가 나온다 마음도 저렇게 하였으면 어찌 한시절을 자기것으로 여겨 다음을 모르는 행동들이 가슴이 시리다 보고 있자니 말한마디도 좋은 덕담을 못나눈다 그저 이기보자는 얕은 마음들이 보이메 눈의 시선이 곱게 가지 못하게 한다 목련이 가지다주는 올해의 봄에는 가난한 자운당의 봄이 주는 시선에서는 삶을 신중하게 좀 사치하지 않은 마음이 서고 마음을 고고하게 뜻을 얹어 주고 있다 사랑에 대한 나의 삐둘어져 가는 눈길을 바로 하라는 의미 있는 같아서~~!!
마음이 왠지 아파온다 아름다움을 보자니 아직은 마음조차 많이 늙지는 않았나 보다 동창생들이 모임에 안나온다고 성화이다 그러나 이유없이 걸음이 안옮겨지고 있다 건강에 몸잡힌지 오래이니 늘상 잃어버린 시간이 아까울뿐이라 하고 싶은 일도 늦어지고 미루어져도 이제는 좀체념이 된고 있다 새싹과 꽃들이 봄을 알리고 있었으나 이렇게 빨리도 와서 꽃에 찬치가 서막을 올려도 나는 이렇게 빨리됨을 모르고 있다가 내가 나를 책망하고 성실하지 못했든 시간앞에서 미안하다
사랑이 나를 속여도 인생들이 나를 힘없다 조롱하여도 꿋꿋하였는데 봄이주는 하얀 목련을 보자 가슴에 묻어둔 사연들이 무너진다 그러나 그저 내 가슴을 환한 밝은 기색을 내게 주고 있는 저꽃은 사랑도 모르고 돈이 없는 설움도 모르고 힘에 밀려나는 설움도 모르고 그저 자연의 봄바람과 훈풍에 꽃에 모습을 피워내고 보여준다 이것이 청산에 살면서 보는 하루이다 내가 보는 봄에 하루이다 아무 이유가 없고 사유가 없는 자연의 섭리에서 자운당이 그속에 묻혀간다 그래서 잔잔히 흐르는 시간에서 내가 살아가는 이유가 되었다
그래고 새하얀 목련은 이런 내 마음을 아는지 유난히도 발고 순백한 모습으로 야늘거리며 한것 태양을 향해 따스함을 먹고 있었다 인생들에 삐뚤어진 마음을 보다가 내가 가슴에 지워야할 원망과 설움도 저목련꽃은 하얗게 피움으로 나를 세상과 깨끗함으로 조화하는 법을 일러 주었다 좀 외로워도 좀 재미 없어도 그 길을 택하는 마음을 가지라는 뜻이였다 그리하여 봄에 서정은 서글퍼서도 내가 가는길을 택할수는 있었다 바르게 가는길이 어떤것인지를 알았다 그래서 서글퍼한 사랑도 버릴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