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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새는 나무가지에 앉아 감홍시를 먹고 있었다~~~

자운당 2011. 1. 11. 15:24

 

 

 

 

다시 한번 지금에 세상은 기후가 난장판을 만들고 있을때 그래도 자연의 활동은 계속되고 있었다 이 엄동설한에 새가 먹이 활동을 하고 있다 감나무에 감을 따다 남은 감이 달려 새를 먹이고 있다 사는게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로 많은 사건과 액운이 겹쳐 우울한 인생들 이 틈바구니속에서 인생들은 생각이 각박해져 사랑이 사라져 가려하고 경쟁이 낳은 휴유증이 인생들의 자아상실이 가져다 주는 정신질환으로 치닫고 있다

 

 

생활고까지 그리고 하는일이 엎치고 겹치는 고행까지 와 있다 그래서인지 이 추운날씨에 손이 시릴정도의 우풍이 센 방에서 나가지 못하고서

생각에 잠기다가 겨울마당을 보려고 방문을 열자 보이는 새 마당의 감나무에서 감을 먹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답답하고 우울한 이 추운날씨에 보여준 새의 먹이 활동을 보고 나는 사는삶에 집착 그리고 끈질긴 생활의 일들을 놓지 않고 하는 활동이 나는 새삼스레 사는것에 화두가 돌아갔다 온 사물이 얼고 몰아부치는 삭풍에서도 살아야한다는 생각 그리고 이겨내려는 마음만이 이겨울을 이겨낼수 있다고 저 새에게서 난 보았았다

 

 

모든게 마음의 상실 가져다 주는 이 겨울에서 인생이란 막다른 골목에서까지가 생각을 몰아 세울 즈음 나는 문득 인생들의 사는방식을 물어 보았다 지금은 확실이 어려운 시절은 맞다 그리고 찾아온 기후변화의 고난이 겹쳐있다 변화가 많은 날씨을 겪느랴 그런지 요즈음 인생들은 자기 한말조차 안했다고 거짓말을 하다가 어느 순간에 했다고 우겨되는 이랬다 저랬하는 인생들 그래서 사랑도 우여곡절을 만들어 종극에는 그것이 말썽이 되어 피바람까지도 불사하고 있다 서로를 만나 마음 나누는것이 잘안되고 더더욱 돈에 흐름에 따라 옳고 거름의 판단이 없이 마음부터 기운다 인간성 나쁜이가 착한이를 괴롭히는일은 다반사다 어려운 삶속에서 가난한 인생들은 그리 많은 소원은 없다 당장 사는게 급하니 그것만 이루어지면 되니까.........~~~

 

 

 

추우방안에서 소식이 끝겨가고 외부와 단절되는 이겨울에서 저 새에게서 삶의 방식은 단순히 어려운날에도 생활의 방식을 먹이 활동을 통해 자연과 맞붙어 싸워간다 감나무 가지끝에서 외로운 자운당의 겨울맘을 책망하면서 나직한 방문을 닫고 있었다 마냥 즐거운날만 있으랴 어려운생활을 겪다 보니 인생이라는 화두가 생각의 깊이를 더하고 사람들의 생각의 잣대를 알아가고 사물이 추운날씨에 죽은듯 엎디어 새날을 기다리고 있음을 볼수 있었다 사람들이 너무 이기적인 행동을 상대에게 구한다 마구 행동을 하여놓고 내가 언제 그랬냐이다 기가 차 죽을 노릇이다

 

 

저내들에게서는 늘 우월하게 대접을 받고 싶어하고 항상 고고히도 말들 꾸며된다 상대가 저들을 위하여 어떤일들을 하고 희생을 했는지는 말이 없다 지금에 세월이 주는 폐단이다 말바꾸기를 스서럼 없이 하고 이해관계나 이득들이 없어 보이면 가차 없이 버린다 그리하고 또 일이 생기면 부탁을 그것도 공짜로 해달라 하니 이것이 오늘날 사는 방식이 된지 오래인것 같다 원칙이 사라지고 부칙이 성성한 것이 된지 오래이듯이

 

 

스스로 나가서 구하며 살아야 하는 저 새들의 먹이 활동을 보면서 우리인생들도 별반 다를것이 없다 그러나 인생들은 좋아 보이면 모방으로 뺏고 할킨다 그래놓고 자기것이라 우기고 거짓에말은 당장에 판단을 흐려 놓고 있지만 거짓은 시간이 답이다 묻힐수 없듯이 이제 우리는 스스로 노력하고 남의것을 바라다 보지 말고 스스로의 것을 찾아야 한다 이겨울에서 사랑도 얼어 붙어 있는지 외로운 마음의 여행을 하고픈 생각을 뒤로 하고 새가 먹고 있는 얼어 있는 홍시가 맛있어 보이니 나도 참 못말리겠다 이 하루가 슬픔과 외로운 생각에 덮어 있다가 부지런하게 행동을 하지 못함에서 부끄러웠다 무수한 좋은말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면 아무 소용 없듯이 말이다

 

 

그래서 오늘은 삭막한 나무가지에 새가 먹는 먹이를 보고서 게으른 생각을 책망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