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봄을 기다리는 마음이 되여 내가 춘풍을 기다린다 올한해는 어쩐지 그리 추운지 보일러가 자고나니 얼고 수도물이 수시로 얼어 나를 고단케 하였든 이해 겨울은 벌써 작별을 고하는 계절을 읽고 있다 지금에 이세상에는 때에 따라 그때그때의 사람노릇하기가 어려워 이리저리 핑계로 미루다 세월이 접는 바람에 결국 시간에 목잡혀 크게 본인에게고 돌아오는 잘못이 되는 세상이 아닌가 봄 봄 결국이 혹한에 빗발치든 눈발을 녹이는 치한 같은 어는 얼음을 뒤로하고 오늘은 따뜻한 봄비를 부르는 세밑의 오늘이다
사랑도 이리저리 넘기다 예사가 되어 버리는 오늘날 우리가 사는 슬픔에 삶의 넊두리 그리고 이런날의 고통을 피하려 드는 음력 세밑이다 인생들이 이제는 운다 나에게 털어 놓는 말못하는 심정 그리고 감추어 오든일들을 형제간에 나눌수 없는 사는 고통에 눈물 그리고 그아픔을 가지고 있다가 어려운 생활이 닥치다 보니 바같으로 사람행세 할려고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속여온 날들 기죽기 싫어 아님 사는데 당하는 불이익을 당하기 싫어 가져운 세상살이의 폐해가 인생들을 울리고 있었다 자운당은 이런소리에 직업상 늘상 있는 소리인것 같아도 가슴이 나도 울고 있다
나만이 세상을 그리 고통되게 사는게 아니구나 ~~!!!
그러나 불필요한것 가식을 벗고 산지 오래인 자운당이 아니든가 그래서 쓰디쓴 말들이 화살이 되어 기죽임을 당하든 나였으니 저네들 인생들은 세상에 이름이 필요하고 서 있어야하는 자리값에 주눅들은 인생들 어떻게 하면 쳐진 어깨를 높일까나.........물론 돈이 아니면 안될일 같으나 자식들 키우고 살면서 어디 그게 쉬운일이든가 ~~그래서 야박하게 구는일도 감수해야하는 고통이 얼마나 자리 했을까요 ..~~^^^슬픔이 오래이 되면 가슴에 상처가 되고 그리고 설움이 요동치게 만들게 하는 삶의 무게들 ______
그러나 자연에서는 고통을 참고 견디는 인내를 보여주고 있으니 니고통 내고통 할것 없이 어김이 없고 그 시간이 아니면 볼수 없는 자연에 풍광들 하여 인생들에 삶에 이 혹한의 겨울에서 보여주는 고통을 자연에 산물들은 엎디어 죽은척 하고 봄을 기다리는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준다 저 버들강아지에 비에 맞아 맺혀 있는 가지의 물방울 !자운당 세상을 뒤로하고 평안된 삶에 깨우침을 찾아 자연에 묻혀 버린 이름없는 삶이 너무 편하다 모든거 잃었다 서설 퍼렇든 자존심도 쬐금 숙인다 안죽을 만큼만 돈 없다 그러나 아껴 쓰고 없으면 않쓴다 줄것은 벌어 갚을때까지다 ㅎㅎㅎㅎㅎ그러나 자연이 보여준 겨울의 고통 자운당 이해는 아픈몸으로 세월을 세며 또 앞으로를 말하려 하고 있으메....
나하나의 사랑도 버린지 오래이다 그러니 부대끼는 마음이 없다 들어내고 비워내고 원쑤들을 보며는 세월에 답을 맡낀다 무서운 저주는 시간을 바라보는 상대가 제일 무섭다 그리고 다음을 기약하는 마음에 여분은 아직도 살아 있다는 증거로 있으니 ^^&^^그러자 자연이 눈에 들어왔다 인생들이 가끔 유명세만 쫒아 찾아드는 허황된 심리의 소유자가 되어 너 유명하냐 라고 비아냥 거린다 그러면 나는 그 옛날의 시간이라며 웃어 넘기는 여유가 자운당을 철들게 하고 유일한 마음에 승리를 배운다
저도 없는것들이 유독 있고 없고에 집착한다 그러면서 힘의 필요함에 이리저리 나부끼면서 남을 내려다 본다 이세상의 반은 그렇게 사는 가슴 허황한 인생들 이제 알아간다 바람부는날과 비오는날이 다름을 그러면서 해가뜨서 빛추어 주기를 희망 하면서 앞으로 가고 있다 봄이 그렇게 설웁게 하는 차가움을 녹인다 그러나 시한된 한정의 시간의 고통이라는것을 알아주기를 바란다 인간들은 어리석지만 아주 고통을 참고 의지하며 견디게 하는 것은 희망이다 그래서 눈녹이는 비가 내리는 오후에 멍하니 창밖을 보다가 나 ~그대들에게 때를 놓치지 마라라고 말하고 싶어졌다 사과도 잘못의 시인도 다 때가 있는데 그것을 잘난체 하다 언중유골이 되어 상대는 평생을 가지는 상처인줄 모른다 그래놓고 자기는 모른다고 딱잡아때기다 무식한 인생들이 ~~
그래서 오늘은 참는 고통과 그 인내의 쓰라림도 끝내 한정의 시간을 알려주는 자연의 섭리~ 무엇이든 영원히 가져가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려주는 저 자연의 풍광들~ 흔들리고 찢어진 가슴을 붙들고 있었다 그래서 고통이 괴롭혀도 인내하며 기다린다 차가움을 녹이는 봄봄이 주는 그 자연의 역활을 집뒷뜰 산언덕에서 저 버들 강아지는 봄이라는 희망이 걸려 세밑의 외로운 심사들을 달래어 묻어가는 세월을 익히게 하고 있었다
'자운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푸른오월에 찔레꽃은 그 곳에 있었다~~~ (0) | 2010.05.30 |
---|---|
봄이 주고간 마음이 서글펐다~~ (0) | 2010.05.06 |
저 두루미는 차가운 눈을 두려워 하지 않았다~ (0) | 2010.01.07 |
아침에 서리맞은 나뭇잎에서 떠나간 그대가 머무르고 있었다~ (0) | 2009.12.02 |
갈대는 가을에게 편지를 쓰고 싶어 했다~~ (0) | 2009.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