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운당

눈덮인 감나무엔 감이 달려 있었다~

자운당 2015. 12. 19. 18:27

 

 

 

이 그림은 며칠전 눈이 내려을때, 급히 폰으로 구도를 잡아 찍은거다. 내가 살면서 온갖 풍상을 겪어지만, 유독 자연 앞에만 서면 숙연해 진다. 사랑도 나이에 따라 늙어가는지 게을러지는 마음들이 보이고, 참다운 모습에서 보는 마음들은 감추고 연출을 해 되는 것들이

실로 가관이다. 밖을 나가보면 속기 쉬운 내가 허탈할때가 많아진다. 겉과 속이 같다고 여기는 생각으로 착각을 당하는 순간이 많았으니 .......~~날씨가 지뿌둥하더니 하늘은 드디어 하얀눈을 내려 겨울을 보여주면서 생물들이 죽어 엎디어 하늘 전에 복종하기를 바라듯

죽은듯이 말못하고 눈을 뒤집어 쓰고 있었다.

 

 

가지끝에는 따지 않은 감이 달려 무참히 눈에 공격을 맞아 시들어지는 것을 보이고 있다. 말없는 침묵이 휩쌓이는 동안 나무가 얼어 봄까지 시련을 어찌 견딜까 하는 생각에 잠긴다. 나는 요근래 시골의 풍경을 보면서 인생들의 마음들을 들여다 볼수 있었다. 살아오는 긴시간에서 쓰디쓴 별사랑들을 보와 왔다. 내가 외로울때, 건강하지 못하여을때, 어려움에 당했을때 죽음의 이별을 맞아 있을때, 온갖 풍상의 시간을 맞아을때 내곁에서 과연 어떤 사람들이 나를 위로하며 함께 하였을까 !~세상은 변하여 옛모습을 더듬어 내기가 쉽지 않아

아련한 그때를 기억 해 내려고 추억에 잠긴다.

 

 

자운당은 심한 배신의 굴곡을 많이 당했다. 입으로는 내곁의 사람이라고 나불거리며 진정 돈과 금전의 힘에 잣대에서 나를 재려고 하면서 그저 말로는 진실하지 못해 나에게 자주 배신의 모습을 보이고도 반성이 없고 자기변명에 충실했든 사람들 간혹 만에 하나는 진실한 말도 하는 이도 있었다. 살기위해 억지로 했으나 마음은 그렇지 않았다고 말한이도 있었다. 나는 오래도록 지켜보다가 하도 거짓말을 하는바람에 절교를 해 버렸다.

 

 

겨울은 시련을 말하는 것 같지만 인생의 한단면을 보는 순간도 많다. 따뜻한 봄날과는 다르다. 그래서 인생들은 잠시의 따뜻함을 선택하여 편안함을 영원히 지니는듯 착각하는 것이다. 내가 저 그림을 보면서 시련이 주었을때 저 나무들은 저항할 힘조차 없는데 눈까지 하늘은 모질게 내리게 한다. 다음해 봄날까지 어떻게 견디라고 저런지......말이다. 그래서인지 반성조차 상대에게 미안하고 자기행동이 상대에게 상처가 되지 않는지를 생각하지 않는다. 반대변론은 실로 유치하고 비열한 말로 상대를 상처내기 바쁘다 . 저만 잘되려다

엎어지는꼴 많이 보와왔기 때문이다.

 

 

사는게 어렵다 지나간 세월에서 부모님들의 세상을 어떻게 부닥치면서 없는돈으로 자식들에게 상처주지 않으려 온갖말로 다스리든말 그러면서 내세끼들을 품에 않으면서 울든 부모님들의 세상대처법이 아련히 떠오른다. 그때도 배신과 절망과 욕망이 있으서리라 , 어찌하여 지금은 사람이 사람을 몰라본다 . 이러고 살지는 않았다고 보는데, 이제 고향도 여러친지들이 고인이 되고, 우리곁을 떠나고 달라진 세월의 시간앞에 놓은 우리들의 행동철학의 마음들을 어떠하겠느냐의 숙제를 남기고 있다.

 

 

눈이 내려 감나무 가지를 눈으로 덮이지만 따지 않은 감이 빨갛게 익은데로 달려 곤혹을 치르고 있는 모습이다. 보이는 것은 눈이지만 사랑이 덮여버린 모습 같아서 흰가지가 왠지 서글퍼 보인다. 시련과 고난의 계절 겨울의 계절에서 하는은 진정 무엇을 보이려 할까

내가 직업적 요소로 인해 오해와 곡해로 어려운 곤욕을 많이 치러왔다. 인생들이 세월의 값에 순응하는 사람도 있지만 추워지는 날씨에 저 감나무는 말없이 다가오는 봄날을 위해 시간을 죽이면서 엎디어 죽은척 하고 있으니.......

 

 

그대들은 세월이 주는 고통으로 인해 이별과 배신을 겪어 본일이 있는가 ~ 사랑은 덮어주고 헤아려 동변상련을 느ㅡ끼고, 저 감나무 처럼 계절에 순종했는가......~~우리네들은 고통을 기다리고 참으며 다음봄을 위해 준비해야 맞을 수 있다. 당장 필요 없고, 남이 나를 어떻게 보겠냐는둥 또 그러면서 여기저기 살피면서 나와남을 집착하면서 지주제는 모른고 분수를 모른다 말인데 . 정말 그런가들.....

 

 

세월앞에 장사 없다 내가 며칠전 무슨일을 해 보려고 마음을 먹었으나 세월값에서 순응하기로 하였다 내주제를 나는 알고 있으니 무엇을 하자고 하면서 파트너라 부르는 그 사람은 좀 욕심을 거두지 못해 자기속을 나에게 보이고 말았다 그래서 자운당은 그 옛날의 내가 아니란걸 느끼기에 말없이 눈을 뒤집어 쓰는 감나무 처럼 겨울이 지나가기를 참으면서 고개숙이면서 하늘의 순응하겠다고 마음 먹었다 불편한 가난이지만 하늘은 욕심을 제일 싫어하느니 그 경고를 내가 들으면서 눈을 뒤집어 쓰는 저 감나무에서 나를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