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운당

마음 거두기

자운당 2005. 8. 10. 15:41

나는 비가 내리는 창을 보면서 후덥지근한 여름날을 보내고 있다

누군가에 마음을 놓아 앉았다가 자리값에 쳐진 나의 값어치가 어떻게 보여진가를 알수 있었다

 

좀 오래도록 믿음이 확연이 없어져갈때 나는 한없는 허탈감을 가져봤다~~~

사실이 자기네 마음되로 해석 될수 있음을 알았고 그말이 본인과는 달리 남에게 흘러 들어 가고

나의 모습이 비쳐져 정말로 이상한일을 겪어 상처 받았다

 

그래서 나는 그로부터 마음 거두기를 해버렸다

사는 인생이 이런 경우도 있구나  그래서 내 안의 사랑이 있는지도 모른다

조용히 살고저 할때가 쓸때 없는일에 마음 준 일들 아무런 댓가 없고 소득 없는일에 시간 보낸 세월 유행가 가사 처럼 세상의 뒤안길로 물러선 지금의 생각에서 깨달은 마음거두기가 지금은 되고

있는데 그때 그시간은 않되었다

 

 

사는날까지 얼룩진 삶이 되지 않기 위해 나는 마음 거두기가 시작 되었다

쓸데 없는 사람들로 부터 끌려 다니지 않으며 마음의 사랑을 해야겠다

 

이여름은 몹시도 무더운데 삶에 무게는 무거워도 마음속의 사랑은 깊어가고 있다

누군가의 나의 마음이 그물에 걸리지 않은 바람처럼 되고 있으메 그로 부터 탈출되어

자운당은 비그친 하늘에 대고 오늘을 웃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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