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운당

검의 사랑 선택은 ~~`

자운당 2005. 12. 1. 21:00

 

 

 

 

지금은 겨울의 초입으로 계절이 바뀌는 순간은 인생들이 삶의 무게가 더욱더 무겁게 느껴질때다

왠 검이냐고 묻는다면 인생들도 살아 가면서 어설픈 인연맺음과 그 결말을 매듭 짓지 못해 이상한 아이러니를 불러 일으킬때가 간혹 볼때가 있었다

그래서 저 검을 보자 나는 이나이에 쓸때 없는 미련을 피우는 일은 없었든가를 생각 해 보았다

 

 

사실 요즈음 쓸때 없는 불필요한 인연을 누적 하여 이리 저리 뛰어 다니면서 혹여나 하는 심정으로 자기 만족의 꺼리을  찾는 요망한 인생들 그러면서 상대에게 끊지 못해 상처 주는말만 하는 어

지러운 자들을 보면서 허허로운 웃음을 일게 하는 관계들을 보았다

 

 

검은 사실은 도를 세워 저 무서운 칼날에 무거운 책임을 지워 났다

쓸때 없이 힘자랑 하지 말라고 상대를 생각 없이 베면 곧 죽음을 알리게 하니 검의 도는

베는것이 능사가 아니라 할 수 있으면서 베는것을 가려 자제 하는 힘을 기르는데 있다

검을 만지는 사람은 먼저 인생의 철학을 알아야 하고 삼라 만상의 기초와 성장과 마지막의 기로의 판단을 구분 하는것인데 또한 생명을 멸하는 살상 이므로~~~

 

 

요즈음 근래로 보기 드문 무기 또는 지금의 역활은 취미 생활 도구로  상징적인 의미로  전락이 되여 있지만 검은 베는데 있고 상대를 제압할 목적에 있지만 검의 도 처럼 조금만이라도 만용을 하지 않은 표용의 덕도 숨어 잇는 것이다 따라서 쓸데 없는 일을 정리 하는데도 저 검의 원리가 통하지 않을가 ......

 

 

 

검의 도를 세워 상대를 베더라도 쓸데 없이 교만한자를 만나면 검은 칼날로 변해 베여 지는것이다 그런 이유로 검은 때로는 마음 아파도 베어야 하는 실험대에 오르는 것이다

사랑도 쓸데 없이 마음 준다 날라리 떨지 말고 상대에게 진실 하게 말하면서 이별 정리 하는 깨끗함도 있었으면 한다 자기에게 유리한 변명으로 상대를 애메 하게 잡지 말고 상대를 힐난 하기 보다 함부로 대하는 말보다 진실이 묻어나는 말이 상대에게 꼭 검을 쓰듯 말을 베지 말고 또한 그순간만 피하려 들지 말고서~~~~

 

 

그래서 자운당은 저 검을 보면서 일상의 물건에도 도가 있으메 말도 칼이 될 수 있어 함부로 상대를 얕보지 않으며 허튼 사랑을 위장한 사랑도 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 하므로 인생을 살면서 피해

가야 하는 일은 허영에 들뜬말과 거짓으로 상대를 위장 하는 당혹 스러운 말이 상대에는 오래도록  상처가 칼이 될 수 있으메 검의 절도 있는 도 처럼 말도 도를 세워야 할 줄을 믿는다

 

 

 

그래서 저 검은 도를 닦아 쓰게 하는 책임이 있듯이 언행도 일종의 칼의 성질과 같다 할 수 있으니  무거운 맘을 간직하고 행하여서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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